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7일 재해 예방 활성화를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화상 방식으로 열렸으며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패 수여, 주요 활동 협의,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기술 지도 ▶안전문화 확산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 그리고 자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기술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견고히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장광규 본부장은 "이번 협약 외에도 청소년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평택시와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올바른 직업관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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