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21년 상반기 창업 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입주기업 5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개인/법인) 및 예비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2월 1일부터 5개월 간 월 2만~5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입주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5~6개월마다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또한 회의실, 최신 산업장비(3D프린터 등)가 갖춰진 교육실, 공동 작업실 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창업 교육·멘토링, 제품 시장성 테스트, 자금 지원 및 엑설러레이팅, 네트워킹 행사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14.5㎡(4.4평)의 독립형 입주 오피스 4개(3~4인실), 8.9㎡(2.7평)의 오픈형 입주 오피스(2인실) 6개로 총 10개의 입주기업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공지사항 또는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www.gcon.or.kr/ghub) 사업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mghub@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창업 장벽이 더 높아진 상황에서 입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간 지원 뿐 아니라 성장 촉진에 최적화된 창업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광명시 창업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