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윤영선(53·사법연수원 24기)변호사가 당선됐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6일 단독 입후보한 윤 변호사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수원 출생으로 수원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전지법과 금산·연기군법원, 서산지원 및 수원지법에서 판사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광교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윤 회장은 오는 25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식 취임한 뒤 2년간 회장 직무를 맡게 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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