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어울림마당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청소년활동 제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한 지역 중심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으로써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즐기는 동구지역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동구생활’, ‘동구사랑 나라사랑’, ‘8월의 크리스마水’, ‘도전! 진로골든벨’, ‘청소년동아리·자치조직의 날’ 등 총 5회기 동안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됐다.

박현수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건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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