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 평화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로부터 시작된 개성공단 재개 촉구 선언을 위해 시작됐다. 평화챌린지는 SNS를 통해 개성공단 재개 선언·응원 인증샷을 올리고 후속주자 3명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정옥 대표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재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 공식 SNS 및 외부소통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는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이다"라며 "경기도여성족재단 임직원 모두는 개성공단이 재개되어 한반도 평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는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강위원 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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