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교재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교재는 총론과 각론으로 구분돼 총 270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각 장에는 삽화와 도움말, 사례, 질의응답 등을 넣어 내용 이해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총론에는 ▶기본생활·일상생활 지원 ▶학교급별 교수·학습활동 지원 ▶협력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인권 ▶긍정적 행동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론에는 장애유형별 이해와 지원방법 내용이 실렸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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