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4주간 선원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해 특별 선원근로감독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관할 270여개 사업장(외항·내항선,원양·연근해선사, 선박관리업체 등) 중 임금체불 취약업체 및 상습업체 등을 대상으로 반장과 팀장, 근로감독관 2명 등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근로감독에 나선다. 주요 점검은 임금상습체불업체 및 취약업체 지도감독 강화, 임금체불 예방활동 강화,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지도, 체불임금확인원 발급, 사건 검찰송치 등이다.

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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