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갈수록 커져가는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우려와 변수 속에서도 친환경 혁신 기술로 석유화학 사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도 신년사를 통해 이 부분을 강조했다. 최 사장은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Financial Story 달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SHE 및 신뢰성(Reliability)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차별화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추진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를 확립 등 세 가지 당부사항을 구성원들에게 전했다.

최윤석 사장은 "기업문화는 개인으로 보면 습관으로, 습관을 혼자 고치기는 어렵지만 함께 만들어가면 가능하다"고 격려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