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난 5일 인천영상위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은 다양한 로케이션을 갖고 있어 영화·드라마 제작자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라며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영상인들이 많아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고, 인천의 영상산업 진흥과 창작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영상위는 이 위원장 취임과 함께 조직을 기존 3팀에서 4팀으로 개편했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제작지원,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육성,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등의 주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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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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