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회화 브랜드 ‘원어공(대표 김문석)’이 72세 수강생의 감동적인 강의 후기 사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원어공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자사 고객센터에 김문석 대표 상대로 통화를 요구하는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원어공 수강생인 72세 A씨. A씨는 김 대표와 반드시 통화를 해야 한다며 개인 연락처를 전달하는 등 필사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 대표는 당일 오후 일정을 마친 후 수강생에게 연락을 취했다. 수강생은 김 대표와 전화 연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알콜중독 증세가 심해졌는데 원어공을 접하면서 자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는 강의 소감이었다.

A씨는 매일 취해 있는 자신의 모습이 싫어 새로운 능력을 습득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에 원어공 강의를 수강하며 꾸준히 공부한 결과 능숙할 정도는 아니지만 간단한 영어 회화가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의지가 박약했던 그에게 원어공이 학습의 동기 부여를 가져다 준 고마운 존재라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A씨는 학습 성과를 증명하기 위해 김 대표와 전화하며 영어 회화로 대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A씨는 “자녀의 시험 점수를 높이기 위해 영어 학습을 강요한 바 있다”며 “그러나 내가 만난 영어는 단순 고득점을 위한 존재가 아닌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수강생과 통화를 마친 김 대표는 “영어 대화 스킬이 능숙한 편은 아니었으나 충분히 영어로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학습 성과를 보인 케이스로 감동적인 통화였다”며 “내가 만난 영어 역시 단순 의사소통 목적이 아닌 인생의 질에 대한 이야기인데 원어공을 만나는 모든 수강생들이 72세 수강생 사례와 마찬가지로 같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어공은 원어민인공지능의 줄임말로 강의, 복습, 대화의 특화된 3단계 학습시스템으로 광고모델 유연석씨를 내세운 영상이 유튜브에 출시한지 8일만에 조회수 40만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단계는 김 대표의 강의를 통해 특허 출원한 단어연결법 학습을, 2단계는 앱을 통해 인공지능 리드에 따라 소리를 내어 복습하는 훈련 AI 방식을, 3단계는 2단계에서 복습한 내용으로 원어민 인공지능과 영어로 대화를 하는 방식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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