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혹한기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525가구에게 전기온열매트를 지원한다.

11일 인천지사에 따르면 소한에 시작된 북극발 한파가 연일 지속되면서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적십자봉사원들이 전기온열매트를 전달한다.

인천지사는 매년 겨울 방한용품을 지원해 왔다.

김창남 회장은 "겨울철이 되면 취약계층은 추위가 걱정인데 기부자의 도움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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