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청년 채용 촉진을 위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정규직 청년 채용을 늘리기 위해 만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할 경우 최대 2년간 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을 통해 고용된 청년들에게는 직무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2년 이상 근무 시 1천만 원의 장기 근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2일까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참여기업 접수가 완료되면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 뒤 3월부터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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