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지난 11일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327명 모집에 8천374명이 지원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지원현황에서 일반전형Ⅰ‘가’군은 316명 모집에 2천88명이 지원해 6.6 대 1을, 일반전형Ⅰ‘나’군은 141명 모집에 850명이 지원해 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Ⅰ ‘다’군은 554명 모집에 3천420명이 지원, 6.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Ⅱ ‘가’군은 106명 모집에 810명이 지원해 7.6 대 1을, 일반전형Ⅱ ‘나’군은 26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Ⅱ ‘다’군은 140명 모집에 965명이 지원,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6 대 1을, 한의예과는 16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해 6.9 대 1을,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은 12명 모집에 무려 521명 몰려 43.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모집인원을 50명에서 150명으로 늘린 AI·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 전공은 다군 일반전형Ⅰ이 46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 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전형이 오는 21일, 실기위주전형은 다음달 7일 예정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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