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가 ‘제2기 열정맘&대디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열정맘&대디 서포터스’는 SNS를 통해 센터를 알리고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소개하는 역할이다. 사진, 글쓰기, 영상 촬영, 편집 능력을 갖추고 현장 취재가 가능해야 하며, 만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1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childrenjob.hscity.g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kidsjob_hs)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yeon@hskids.or.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달 중 개별 통보되며,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후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공식 서포터스로 선발되면 센터 무료 이용권 3회와 기념품,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과 별도의 선물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SNS로 서포터스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며 "센터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어린이문화센터는 2019년 봉담읍에 조성된 다양한 체험과 전시, 놀이, 상담소 등을 갖춘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