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지는 2013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2015년 성남으로 이적한 뒤 한 시즌 반 동안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8년간 울산-부산-성남-인천-상주-대전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02경기 29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고 빠른 스피드와 돌파,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며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도 좋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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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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