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0년도 장애인활동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수리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위탁 운영 중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사와 신체 및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리장애인복지관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4년과 2017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수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모범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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