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사진>용인시장이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면 된다.

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민 스스로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용인시가 만들겠습니다"라며 자치분권 의지를 천명했다.

백 시장은 이재준 고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지명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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