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병무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병역판정 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직접 선택·접수 할 수 있도록 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과 병역판정 검사가 연기중인 사람으로 병무청에서는 검사 대상자가 편리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병역판정 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역판정 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 화면 혹은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병역판정 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은 ▶병무청 간편인증 ▶본인 명의 휴대전화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해 주민등록증과 신부증 등 제시 후 신청할 수 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