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인터뷰] 정하영 김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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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인터뷰] 정하영 김포시장
스마트 ECO~평화관광도시 가속
  • 이정택 기자
  • 승인 2021.01.14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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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리 모두는 누구도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잘 견뎌 주시고 한 해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장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김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도시가 되도록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2035 도시기본계획의 원년으로 보고 환경과 경제가 결합된 스마트ECO 도시, 사람에게 투자하는 교육도시, 경쟁력 있는 한강신도시 완성, 평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시정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력을 다하겠다"며 "역점 추진 정책을 세부적으로 나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

-환경을 지키고 경제도 살리는 스마트 ECO경제도시 조성에 대해 설명해 달라. 

▶거물대리 일원을 ‘도시재생 스마트환경 순환시범도시’로 조성해 공장밀집지역 정비와 미래지향적 복합도시로 개발하겠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4월 착공 예정이다.

아울러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확립을 위해 김포시 푸드플랜을 구축하겠다. 이는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조성, 그린에너지 보급 확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구축 등 뉴딜정책으로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연초 도입 예정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김포페이와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교육도시, 평생교육 환경 조성은 무엇인가. 

▶다양한 평생교육환경을 조성할 평생학습복합센터 건립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친환경 우수 식재료의 공적 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는 7월 공사를 시작한다. 김포 혁신교육지구 시즌3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자치와 혁신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과 읍면동 통합운영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또한 마산도서관과 하성 작은도서관은 올해 개관하고 운양도서관은 7월, 대곶 작은도서관은 5월 각각 착공해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한강신도시에 대한 청사진은.

▶김포한강신도시를 제대로 된 모습으로 완성하겠다. 김포한강신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7.2㎢ 추가 조성을 추진하겠다. 올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35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운양환승센터 건립, 김포골드라인 증차 계획 및 시스템 개선, 공영주차장 확충 등으로 시민 중심 교통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신도시 내 제2통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해 다양한 복지수요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한편, 운양반다비체육센터와 장기신고창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 생활체육 기반도 단단히 다지겠다. 

-평화관광도시 구축계획은.

▶대한민국 평화관광의 메카가 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9월 개관하고, 애기봉 배후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한강하구, 문수산성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평화로는 성동리와 용강리를 잇는 1구간 공사가 착수된다. 이를 위해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정책 전략도 추진하겠다. 

지난해 ‘어촌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명항은 수산물 위주의 지방어항에서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탈바꿈된다. 아울러 DMZ평화의 길 투어사업을 비롯해 테마별 축제와 김포 방방곡곡 투어사업 등 김포만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시키겠다. 특히 한강하구 경계철책 철거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천혜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 변화와 혁신으로 행복도시 김포를 만들어 가는 것은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모아질 때 김포의 위대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모두 노력해 나가자.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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