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동수원병원에서 1천90만 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성금 전달식에는 동수원병원 변영훈 이사장과 이호용 기획국장, 최은숙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동수원병원은 2007년부터 매년 경기공동모금회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인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마다 성금을 기탁 중으로, 누적 기부액은 1억6천920만 원에 달한다.

변영훈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또다시 기부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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