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함에 있어 산업단지 운영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자 증인으로 현 기업지원과장,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 당시 관련 부서 과장으로 근무했던 백영현 전 소흘읍장, 신평단지개발주식회사 이응규 전 대표, 포천에코개발주식회사 강병수 전 대표의 출석을 요구했고, 참고인으로는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과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조합 최종국 조합장을 출석 요구했다.

이로써 증인 4명, 참고인 2명, 총 6명의 출석 요구가 가결됐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증인 및 참고인이 출석하면 이들에게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추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질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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