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12일 ‘어촌재생 및 혁신성장’ 유공 분야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셨다.

수상자는 황산도항 지역협의체 고현수 위원장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한 어촌재생 및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산도항은 2020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본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사업 속도가 타 시군구보다 우수해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민·관·전문가의 유기적으로 참여를 이끌어준 고현수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황산도항 지역협의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황산도항 어촌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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