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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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 노바백스 백신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기존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한 4종의 백신 외에 추가로 들여오기로 계획하고 있는 백신 제조사는 노바백스로 확인됐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언급되는 백신 제조사 중 가장 효과가 높고 부작용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임상 3상이 진행 중이지만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내 위탁 생산을 계약한 만큼 임상이 완료되면 국내에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노바백스의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 백신’으로 현재 이 방식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곳은 노바백스 뿐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유통기한이 2~3년으로 길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큰 장점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바백스 백신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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