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2일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김영옥 교수를 초청해 건립을 추진 중인 공공도서관 2개소(세종도서관 리모델링, 흥천도서관 신축)의 현장에서 공공도서관 설계 컨설팅을 받았다.

이날 현장 컨설팅은 세종도서관 리모델링 및 흥천도서관 신규 건립을 추진 중인 평생교육과에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우수한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실시한 것으로 컨설팅을 통해 건축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동안 다른 시군 우수 도서관 벤치마킹 3회, 전문가 컨설팅 2회, 수차례 설계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고 새로운 트렌드에 부응하는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