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3일 중앙동 취약농가 3곳에 한파 대비 긴급생활용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생수·달걀·라면·죽·두유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현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한파까지 기승을 부려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를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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