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제작된 영상은 새로운 제작 방법에 따른 호기심이 증대되고, 알찬 내용을 통해 학습 효과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화를 주제로 한 VR 영상과 도자를 주제로 한 일반 영상의 경우 각 콘텐츠에 맞는 키트까지 제작·보급해 학교나 집에서 직접 영상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민화 도안 준비가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작업인데, 키트에 도안이 포함돼 학생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키트로 제공된 옹기토의 질이 좋고, 색다른 수업으로 학생들이 전문 강사에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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