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파주시 와동동 운정법조타운 5층에서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현판식’에서 최은영 경상원 중부센터장, 이홍우 경상원장,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북서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가 14일 파주시 와동동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상원이 기관 설립 당시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계획했던 도내 5개 권역별 지역센터 개소가 1차적으로 모두 완료됐다.

북서센터 현판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이홍우 경상원장,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등 5인 미만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 와동동 운정법조타운 5층에 위치한 북서센터는 남양주에 위치한 북동센터와 더불어 고양·부천·파주·김포·양주 등 경기북서지역 5개 시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장 1명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골목상권 조직화, 경영환경 개선, 폐업 및 업종 전환 지원사업 등 북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경기지역화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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