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신득상의장이 지역사회 발전 및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장 표창 수상했다.  (왼쪽부터 반근식 간사, 신득상 의장, 최금자 회장, 이은경 실장) <강화군 제공>
강화군의회 신득상의장이 지역사회 발전 및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장 표창 수상했다. (왼쪽부터 반근식 간사, 신득상 의장, 최금자 회장, 이은경 실장) <강화군 제공>

신득상 강화군의장은 지난 14일 의장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로부터 인천시장 표창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공헌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제18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한 신득상 의장은 제8대 강화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으로서 강화군 실향민 합동망향제를 개최해 강화를 평화의 섬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날, 신 의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의견수렴 그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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