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회관에 인천지사를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200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폐쇄됐던 인천지사가 14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인천지사는 인천·부천지역을 관할하며, 여의도에 있는 서울서부지사에서 분리돼 개설된다. 인천지사 개소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개인보증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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