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구단 간 ‘축구 게임’인 eK리그에서 안산 그리너스(K리그2)가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 그리너스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eK리그 결승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3승2패로 역전승을 거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안산 정수창·김경식·김유민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제닉스 게임용 의자, EA챔피언스컵(EACC) 한국 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졌다.

eK리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 ‘FIFA 온라인4’ 게임 대회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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