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보병사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의왕시ㆍ화성시ㆍ안산시ㆍ평택시 등 작전지역 내에서 2021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해안을 통한 적 침투,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펼쳐진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 관련해 작전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훈련기간  동안 군 차량 이동,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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