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1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사진>
장 의장은 의회 공식 SNS에 ‘자치분권 2.0시대.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24만 오산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를 펼쳤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진정한 시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장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태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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