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18일 극심한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를 찾아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 의장은 겨울 추위에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업무를 수행 중인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도시락 120개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윤 의장은 "지난해부터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비상근무에 휴일, 주말도 없이 현장에서 진료소를 운영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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