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제11기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45명으로, 청년 혁신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분야 등 제조혁신 분야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의 창업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 개척 등 초기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및 지원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나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032-858-7860∼1)로 하면 안내된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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