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경영관리팀의  김요한 대리가 ‘2020년 재정신속집행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9일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에 적극 참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김요한 대리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리는 지난 2013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해 회계, 지출 업무를 담당해 온 인재로 6년 연속 평균 122.8%이상 재정신속집행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공단 맞춤형 ERP 시스템 도입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자금·지출 관리로 재정신속집행의 기반을 마련했고, 사회적약자기업의 제품 등 우선구매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제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고자 상반기 재정신속집행을 위해 공단의 재정신속집행 기준을 행정안전부 기준보다 상향 설정 및 달성하여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김요한 대리는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신속집행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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