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의원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이어 다음 참가자로 조영숙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연 구리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지목했다.  

양 의원은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은 어른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시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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