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는 올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지원 대상자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에 지원하고,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65%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영양상담 제공과 함께 개인 영양에 맞는 보충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문의: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팀 ☎031- 870-6075.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