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집자사 인천지사에 올해치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유계봉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발생에 따른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김정식 구청장은 "각종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많은 구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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