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드보라 작가 ‘도베르만 키스’.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첫 전시로 의정부지역 중견 작가들과 함께 하는 ‘20인의 어울림전’을 21일 오픈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가 주관한 이번 기획전시는 의정부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중견 작가 20명의 서양화(이승현·김드보라·송연·전성희), 한국화(김명곤·김숙희·남견우·이순자), 문인화(조영애·서길원·김은미), 서예(김영미·김미식·심복자·박성희·임미환) 등 전통미술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전시장에서 다음 달 8일까지 14일간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다음 달 10일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의정부문화재단 ☎031-828-5826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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