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트론은 지난 20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예림원에 KF94 마스크 6천 장, 손소독제 1천200개 등 1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이너트론은 2002년 설립돼 인천 송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2017년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용 및 디지털 방송기기 부품을 생산해 미국, 일본, 스웨덴 등 전 세계에 수출하는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이다. 

 조 대표는 2013년부터 매년 예림원을 찾아 현재까지 3천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