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청평119지역대 청사 이전 신축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준 오구환 전 경기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 284-5번지로 이전 신축하게 되는 청평119지역대는 양식 철콘조 지상 1층 건물로 부지 3천471㎡, 건축 420.52㎡ 사업비 총 30억 원이 투입됐다.

청평119지역대는 청평면 고층 아파트 증가 및 인구 유입에 따른 소방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 훈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가평소방서(본서)가 가평군 동쪽에 편중된 소방대응 한계(골든타임 확보) 등의 필요성을 해소해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평의 안전망 확장을 위해 노력한 오구환 전 도의원은 "항상 가평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한다"라며 "청평119지역대 이전 신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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