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성남소방서 신축 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말 준공해 내년 1월 문을 여는 성남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은 총 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26번지 일원에 7천3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총면적 4천996㎡) 규모로 공사가 진행돼 현재 공정률 32%를 보이고 있다.

이 본부장은 "43년 만에 성남소방서 신청사가 새롭게 건립되면서 성남시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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