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를 통한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기념하고자 작년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신 의장은 SNS를 통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군민과 함께하는 강화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자치분권 2.0 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7만 강화군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에게 지목받은 신득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 옹진군의회 신영희 부의장,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원,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원을 지명하며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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