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새해를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생필품 36박스를 비대면 전달했다.

구자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2021년 새해에도 다같이 힘을 합쳐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