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총 4천37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천억 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 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 원) ▶스마트공장 사후 관리(44억 원) ▶스마트화 역량 강화(33억 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 원)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14억 원)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올해는 그동안의 스마트 제조 저변 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양적 보급 중심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질적 고도화로 전환’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을 스마트공장 기반으로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에 대응한 제약·의료기기 분야 지원을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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