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성금 2억5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5일 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과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이 2010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임직원기부 포함 약 36억 원에 달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해마다 연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과 청소년을 위한 해양환경인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은 "공감·공존·공생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준 포스코건설에 감사드린다"며 "포스코 건설의 한결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큰 힘과 용기를 받았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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