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최근 현지 확인 차 강화소방서 이전 신축 공사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5일 강화서방서에 따르면 이날 윤재상 의원은 고정국 예산장비팀장에게서 강화소방서 청사 신축 이전 공사 진행과 석모119안전센터 신축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강화소방서 이전 신축 청사는 불은면 삼성리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는 석모119안전센터는 삼산면 석모리에 지상3층, 2개동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윤재상 의원은 "앞으로도 소방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준공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인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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