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국내 200여 종의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25일 군포시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비대면 독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잡지’ 메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도서관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군포시도서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열람할 수 있다.

최명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시민들의 도서관 정보자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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