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25일, 26일 양일간  가평천(가평군 북면 배터유원지)와 북한강(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에서 동절기 익수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혹한기 환경에서의 잠수적응 등을 위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가평천과 북한강 두 곳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했으며, 119구조대원과 수난구조대원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동절기 수난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등 안전교육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훈련(교육) 동절기 익수자 인명구조 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구조기법 및 위험예지훈련을 통해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정기적 수난 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유지함으로써 가평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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