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8시 54분께 강화군 송해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6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날 119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승용차가 전복된 상태였고  60대 여성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해 현장 출동한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으로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지니 운전자는 감속운전 등 방어운전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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